세개 다 나사형 연필 깍지이며 왼쪽부터 톰보우 30주년 기념 연필깍지 쿠팡에서 저가형으로 많이 파는 연필깍지 스테들러 연필깍지임 원래 저 30주년 연필깍지를 13년 쓰고 있었는데 연필을 한번에 여러자루를 쓰다보니 (매번 깎기 힘드니까) 동시에 연필이 짧아지면 좀 곤란했삼. 적당히 짧아진건 킵해놓고 새 연필을 쓰고...그렇게 필통에 꽂히는 수많은 연필들... 불편하다!!! 근데 그걸 13년을 참다가 그냥 연필깍지를 사기로 했다. 13년전엔 나사형 연필깍지가 흔하지 않았다 엇비스무리하게 생긴건 있었지만 돌려서 죄는 형식이 아니라 그냥 위에서 캡을 씌우듯 하는거였고 단단히 조이질 못해 끝까지 쓸 수 없었음. 하지만 저렇게 나사형으로 기계적으로 조여쥬면 여기까지 쓸 수 있음 ^^ 유치원 시절때부터 물건을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