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5월초 일기

arancia_ 2023. 5. 10. 11:50

아하학 일 너무 재밌다 (진심임)
4월달에 기본 골격을 잘 짜놔서
이제 새로운거 들어오면 복붙과 약간의 수정만 하면 됨^^) d
언제나 항상 처음이 빡센법이쥬
하지만 그 처음을 치밀하게 잘 짜서 도구화해놓으면??? 일이 빨라진다....!
근데도 아직 한...50메뉴 넘게 남아서
올해 중순쯤 끝나야 끝나지 않을까란 생각...

스타워치 드디어 나왔다...
모이라 위키드 스킨은 언제 풀리냐... 오늘 같이 상점에 나올 줄 알았는데ㅠ
코믹스에서도 안 나오고 트레일러에도 안 나오고 좀 섭섭

퇴근하고 ... 공부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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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탄산을 안 좋아해서
그나마 먹는게 환타 오렌지맛이랑 웰치스 포도맛, 밀키스 정도였다.
그것도 한 3년에 한 번 땡길까 말까하면 사먹고...
최근에 닥터 페퍼를 자주 먹게 됬는데..처음엔 뭐여 이 미적지근한 챕스틱 체리맛은 했는데...
내가 그 챕스틱 체리맛의 가향을 존나 좋아한다는 사실을 잊고 지냈었다...

퍼먹다가 당뇨걸릴거 같아서 + 싸지 않은 가격으로 멈춰!!!! 했던 사탕...

흣 사진보니까 다시 먹고싶네...근데 주변 오프매장에선 이걸 파는데가 없어서 인터넷 주문해야한다...띠벌
닥터페퍼조차 동네마트에선 안 팔아서 회사 근처 대형마트가서 사와야 함
하여간 닥터페퍼 이름만 들었을땐 매캐하고 막 뭔가 진저에일 같고 그럴줄 알았는데
왜 페퍼가 붙은지 모르겠다... 저 독일 체리사탕의 탄산수 버젼인것을

5월 4일날 홍차 사러 대형마트 갔다가... 산리오 관련 굿즈만 존ㄴㄴㄴㄴ나게 사고 홍차는 안 사버렸다...
생긴건 어딜가나 애엄마/선생님 소리 들을정도로 늙수구레(실제로 늙었음)한데 왜 이런거에 꽂혀서...